‘끼아라 루빅’ 재조명 도서 세 권 동시 출간
 
 주님 위해 살다간 그녀를 떠올리며…

지난 3월 선종한 포콜라레(마리아 사업회) 창시자 끼아라 루빅(Chiara Lubich·1920~2008) 여사의 삶과 신앙을 재조명하는 책 세 권이 동시 출간됐다.

포콜라레 한국본부가 펴낸 ‘왜 나를 버리셨나이까?’(서광사/142쪽/6000원)는 끼아라 루빅이 생전에 포콜라레 운동과 관련해 여러 사람들과 나눈 대화 중 ‘고통’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모은 책이다.

‘순간이 주는 선물’(서광사/127쪽/6000원)은 끼아라 루빅의 삶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현재의 순간은 하느님께서 우리 각자를 위해 마련하신 놀라운 선물이며, 따라서 우리 모두는 경건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살아 계신 주님, 성인 따라잡기’(서광사/255쪽/9000원)는 끼아라 루빅이 들려주는 성인 이야기다. 흔히 성인이라 하면 인간의 힘을 벗어난 위대하고 근접할 수 없는 존재로 여기게 마련. 끼아라 루빅은 그런 성인들의 삶 안에서 우리가 닮을 수 있는 부분만을 간추려 친절하고 알기 쉽게 설명한다.

부산가톨릭대학교에서 윤리신학을 가르치는 장재봉 신부가 우리말로 옮겼다.

이상희 기자 bsng@catholictimes.org
 
기사입력일 : 200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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