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레지오 마리애 50년사’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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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성남동 대철회관에서 열린 ‘대전교구 레지오 마리애 50년사 봉헌 미사 및 출판기념회’에서 관계자들이 축하케익을 자르고 있다.
 
“작은 성모 마리아로 살아가자”

대전 ‘평화의 모후’ 레지아(단장 이석구, 담당 임기선 신부)는 성모승천대축일인 8월 15일 오전 11시 대전 성남동 대철회관 대강당에서 교구 총대리 박종우 신부 주례로 ‘대전교구 레지오 마리애 50년사 봉헌 미사 및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미사에는 광주·서울·대구 세나뚜스 단장과 간부, 각 교구 레지아 단장 등 한국 레지오 마리애 임원과 교구 레지오 단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교구 레지오 반세기 역사가 한 권의 책으로 발간된 경사를 축하했다.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이날 행사를 맞아 보낸 축사를 통해 “수많은 레지오 단원들이 성모님처럼 기도로써 아름다운 삶을 살았기에 50주년이라는 열매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단원들이 교회 안에서 성모님과 함께 그리고 교회를 위해 봉사하는 작은 성모마리아로 살아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봉헌된 대전교구 레지오 마리애 50년사는 총 1426쪽 분량으로 대전교구 설정과정, 교구 레지오 마리애 도입 및 성장, 대전 레지아 현황과 연혁, 평의회별 빛낸 이들, 사진으로 보는 50년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1957년 논산 부창동본당에서 쁘레시디움으로 시작한 교구 레지오 마리애는 1987년 다윗의 적루 꼬미씨움이 레지아로 승격되며 교구 평의회가 됐다. 현재 13개 꼬미시움과 140개의 꾸리아, 1770개의 쁘레시디움으로 1만 6000여 명의 행동단원과 1만 3600여 명의 협조단원이 활동 중이다.

이석구 단장은 “50년사는 대전교구 레지오 마리애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100년을 향해 발돋움 하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나태와 타성에 젖은 레지오 마리애가 되지 않고 오로지 지역사회의 누룩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양상환 위촉기자 
 
 기사입력일 : 200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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